싸움 독학 2장 - 방어

가드는 싸움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막고 자신을 방어하는 기술입니다. 다양한 가드 종류가 있지만, 여기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 가지 가드인 "하이 가드(High Guard)"와 "로우 가드(Low Guard)"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하이 가드 (High Guard): 하이 가드는 상체와 얼굴을 보호하는 가드 형태입니다.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팔과 어깨를 이용하여 얼굴을 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상대방의 헤드 펀치나 상체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이 가드는 얼굴을 보호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반격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이 가드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는 만큼 몸통 부분은 취약해지므로, 로우킥과 같은 하단 공격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1. 로우 가드 (Low Guard): 로우 가드는 다리와 몸통을 보호하는 가드 형태입니다. 양손을 상체 앞으로 뻗어내밀고 다리를 약간 구부려 상체를 낮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다리나 몸통을 향한 로우킥과 같은 하단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로우 가드는 다리와 몸통을 보호하면서도 상체를 낮춤으로써 상대방의 로우 펀치나 상체 공격에도 비교적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체를 앞으로 내밀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헤드 펀치나 상체 공격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1. 전에 배운 스트레이트 로우킥 가드를 이용한 콤비 알려드리겠습니다.
2. 스트레이트 펀치: 상대방이 공격을 시도할 때 스트레이트 펀치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가드를 뚫고 타격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방어를 동시에 공격으로 전환하는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3. 로우킥: 스트레이트 펀치로 상대방의 가드를 뚫은 후에는 로우킥으로 상대방의 다리나 몸통 아래를 공격합니다. 로우킥은 다리를 사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상태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4. 가드 복귀: 콤비네이션 후에는 다시 가드로 돌아갑니다. 상대방이 반격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방어를 유지하기 위해 가드를 복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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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콤비네이션은 스트레이트 펀치를 통해 상대방의 가드를 뚫고 로우킥으로 공격하여 상대방을 근접 전투에서 약화시키는 전략을 취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타이밍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활용해야 하며,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훈련과 경험을 통해 콤비네이션을 익히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